KT전국민주동지회
인간다운 KT를 만드는 사람들
검색
검색
로그인
소식지/성명서
현장의 목소리
사진/동영상
언론
소개
이름
비밀번호
비주얼
텍스트
SKT·KT, 통신비·낙하산에 '혼쭐' [방통위 국감]"통신비 인하 그렇게 어렵나" "KT, 모럴해저드 심각" <P>국정감사에 출석한 통신사 임원들이 국회의원들로부터 호된 질책을 받았다.<BR><BR>SK텔레콤 (145,500원 <IMG alt="상승" src="http://menu.mt.co.kr/bil/ico_down1.gif">3500 -2.4%)은 1위 사업자로서 막대한 순익을 내면서도 통신비 인하에 소극적이라는 지적을, KT (36,400원 <IMG alt="상승" src="http://menu.mt.co.kr/bil/ico_down1.gif">250 -0.7%)는 낙하산 인사로 조직의 도덕적 해이가 극에 달했다는 비판을 받았다.<BR><BR>22일 열린 국회 문화체육관광부방송통신위원회 국감에서 김재윤 의원은 증인으로 출석한 이형희 SK텔레콤 전무에게 "SK텔레콤의 순이익이 1조4110억원인데 통신비 인하가 그렇게 어렵냐"며 "대표이사 연봉이나 최태원 회장 배당금이 도대체 얼마냐"고 꼬집었다.<BR><BR>이에 대해 이형희 전무는 "임원 연봉이나 배당금은 알지못한다"고 답했고, 김 의원은 "그래서 최소한 답변을 할 수 있거나 그런 권한이 있는 사람, 대표이사를 나오라고 한 것인데 전무이사가 그런 권한이 없다면 (국감에) 나오지 말았어야 한다"고 질타했다.<BR><BR>이 전무는 "통신비 인하는 시간이 모자라 얘기를 못하겠지만 사업자쪽에서는 경영효율화, 새로운 서비스 개발 쪽으로 노력하고 정책적 측면에서도 고려해 그런 것들이 맞물려 최종적으로 의사결정을 할 것"이라고 말했다.<BR><BR>증인 출석한 서홍석 KT 부사장도 진땀을 흘렸다.<BR><BR>김 의원은 "통신비는 낮추지 않으면서 수십억원의 연봉을 받고 이석채 회장이 타워팰리스에 사택을 마련할 수 있는 것이냐"고 따졌고, 서 부사장은 "(이 회장이) 기존에 살던 곳이 노출돼 민원인, 협력업체가 찾아오고 일부 직원의 시위 등을 이유로 이전한 것"이라고 설명했다.<BR><BR>이 같은 해명에 지난 2002∼2005년 KT 사장을 지낸 이용경 의원은 "사장 재임 3년간 찾아온 사람은 1명 밖에 없었다"고 꼬집었다. <BR><BR>김재윤 의원은 또 "KT 대규모 명예퇴직 이후 직원 16명이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로 자살, 돌연사 등으로 사망했고 지난 7월에도 3명이 이 땅을 떠났다"며 "정치권 낙하산들이 회사를 장악하고, SK텔레콤 보다 순익은 못내면서 이석채 회장 연봉은 훨씬 높은데 모럴해저드가 극에 달해 일반 직원들의 상실감은 클 수밖에 없다"고 지적했다. </P>
링크 삽입/편집
닫기
대상 URL을 입력하세요
URL
링크 텍스트
새 탭에서 링크 열기
또는 기존의 컨텐츠에 링크하기
검색
지정된 검색어를 찾을 수 없습니다. 최근의 아이템을 보여줍니다.
아이템을 선택하려면 검색이나 상하 방향키를 사용하세요.
취소